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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불문하고 누구나 다 '사랑'이라는 단어 앞에는 왠지 모를 설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랑이란 참 정의하기가 어려운 단어입니다. 그냥 이유 없이 설레고 기분이 좋아지는 감정이라 말하기에는 뭔가 그 표현이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사랑이라는 단어는 아무리 표현해도 끝이 없는 단어인 것만 같습니다. 하늘에 총총히 박힌 별들의 수만큼이나 무한한 정의를 품고 있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혹시 우리가 이런 사랑을 받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아십니까? 우리가 받은 십자가의 사랑이라는 것은 어떻게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하기가 힘든 사랑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찬송을 부르기도 합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네라고 말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다함도 없고 부족함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언제나 우리를 향합니다.

 

그런데 이런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를 향한 짝 사랑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보다는 세상을 더 사랑하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어두운 눈이 예수님의 사랑을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다 받고도 여전히 세상을 향하는 우리들과 그리고 그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아련히 그려지는 아침입니다.

 

주님, 우리가 주의 사랑을 기억하고 우리의 사랑을 함부로 세상에 내 던지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요일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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