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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삶에는 고난의 언덕이나 연단의 바다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통곡의 절벽이나 번민의 골짜기, 절망의 낭떠러지 같은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는 그 언덕과 바다와 절벽과 골짜기와 낭떠러지를 지나가며 반드시 지고 가야하는 저마다의 십자가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 험난한 길을 가는 것도 힘든데 십자가까지 지고 가야한다니 참으로 고달픈 인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자신만의 십자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크든 작든, 쇠로 만든 것이든 나무로 만든 것이든 상관없이 누구나 자신만의 십자가가 존재하는 거죠.

  

그런데 혹시 그걸 아십니까? 그 십자가가 어떠하든지 모든 십자가의 무게는 다 똑같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사람은 늘 자기가 지고 있는 십자가가 가장 무겁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이 감당 하지 못할 만한 시험을 허락하시지 않기 때문에 각자 자신에게 있는 고난의 최대치는 언제나 자기 자신이 견딜 수 있는 만큼의 고난이 될 것입니다.

 

나는 그 누구의 삶도 대신 살아 줄 수 없고,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 살아 줄 수 없습니다. 각자는 자기의 십자가를 자신이 지고 가야합니다. 불평할 필요는 없습니다. 누구의 십자가는 작아 보이고 가벼워 보여도 그 사람에게는 내가 나의 십자가를 버거워 하는 만큼 그들의 십자가도 무겁습니다.

  

우리는 각자 자기만의 십자가를 지고 바다든 언덕이든 골짜기든 각자의 길을 가야 합니다. 아마도 우리는 먼 훗날 이 길을 다 지나고 나면 그 때서야 서로를 조금이나 이해를 할 수 있을까요? 내 십자가가 무겁다고 다른 사람들을 돌아 볼 여유도 전혀 없는 것일까요?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져준 구레네 시몬은 될 수 없을지라도 적어도 응원과 격려는, 기도는 해 줄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서로에게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땀 흘리는 이마를 닦아 주거나 어깨를 토닥여 주거나 나도 이해한다고 한번 미소를 지어주는 것은 할 수 있으니까요.

 

나도 이 한 주간만큼은 조금은 넉넉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나 자신에게 넉넉한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도 넉넉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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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시엘 2014.12.21 17:59
    늘 마음으로 소망하지만...
    참 어려운 문제인거 같습니다.
    나에겐 한없이 넉넉한데...
    다른 사람에게는 넉넉하지 않은 제 모습을 회개합니다.
    이번주에는 예수님 탄생하신 성탄절이 있는 만큼...
    주변 사람들에게 넉넉함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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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up 2014.12.24 09:48
    그렇죠.. 누군들 자기에게 넉넉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자기에게는 한없이 넉넉하다가도
    타인에게는 인색해지는
    우리네 모습이
    주님으로 인해 변화되어지는 이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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