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18 09:57

염려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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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신자의 염려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신자가 절대로 염려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고후7:10)과 같은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행위를 돌아보며 자기 잘못을 분별하고 혹시 하나님과 이웃에 대해 범죄한 사실이 없는가를 염려하는 것이 바로 그런 근심일 것입니다.

 

그러나 반면에 우리가 이 세상의 것으로 말미암아 염려하는 것은 성경이 금하는 염려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 주님에 대한 불신의 산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염려하는 우리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세상보다 크고 높으신 분이십니다. 모든 것이 그분으로 말미암아 존재하게 되었고 그분의 통치와 다스림을 받고 있습니다.

 

그분의 말 한마디에 파도가 잠잠해지고 풍랑이 멈춥니다. 귀신이 쫓겨나고, 병이 고쳐지고, 아프고 상한 곳이 회복되어집니다.

 

그분이 우리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염려하지 말라

 

주님은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로 이 말씀을 하셨을까요? 어떤 뉘앙스로 이 말씀을 하셨고, 어떤 표정으로 이 말씀을 하셨을까요?

 

아마도 주님은 산기슭에 앉아서 당신의 말씀을 듣고 있는 제자들을 자애로운 눈길로 바라보시며 이 말씀을 하셨을 것입니다.

 

우리를 책망하시며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힘을 주시며 우리를 위로하시기 위해 이 말씀을 하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염려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은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는 말처럼 들립니다.

 

그래서 염려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은 내가 너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말처럼 들립니다.

 

그러니 이제 더 이상 이 세상의 것으로 염려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사랑의 주님이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하셨으니 말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6: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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