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0 17:34

목사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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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가장 큰 적은 무엇일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자기 자신이다.
성령으로 충만하기는커녕 교만과 아집으로 충만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것은 목사의 설교만 들어봐도 금방 안다.
목사들은 자신의 설교가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가끔이라도 생각이나 할까?
자신의 설교는 모두 다 맞다고 생각하며 사는 게 요즘 목사인 것 같다.
아니면 그렇게 포장이라도 하고 싶은 것일까.
성도들이 신학적 지식이 없고 성경적 지식이 없다고 아무렇게나 성경에 자신의 주장을 끼워 놓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적어도 자신의 설교가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은 목사에게 매우 중요한 자세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자세에는 몇 가지의 유익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는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되면 한편의 설교를 준비함에 있어서 많은 공부와 연구를 하게 되고 기도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허투루 준비할 수 없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설교가 겸손해 진다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도 사람 앞에도 겸손해지기 마련이다. 
 
목사는 반드시 순수한 복음선포에 있어서 타협을 보거나 위축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설교중 교회 안에서의 생활이나 성도의 삶에 관해서 사회적인 일들에 관해서 설교할 때는 반드시 몇 번이고 심사숙고하고 기도하며 연구해야 한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많은 설교가 이러한 주제들로 행해지기 때문이며, 이러한 설교는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제발 선동하지 말고 설교하자.” 
 
이 말은 날마다 나에게 부르짖는 간절한 외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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